▲ ⓒ뉴스제주
제주 영주고 선수들이 청정 제주 스포츠 능력을 다시 재확인 시켰다.

‘8.15경축 2016 양양 국제 사이클 대회’가 강원양양 벨로드롬경기장에서 8월 16일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 단체 추발경기에서 정재현(3년)을 필두로 조예나, 김효원과 신예 오은수가 팀을 이운 영주고팀은 강호 서울체고를 0.2초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종목의 입상은 물론 1위 입상은 창단 후 처음잇는 경사다.

또한, 정재현 선수는 경륜경기에 2위, 스프린트 경기에 3위로 입상하는 등 경기에서는 각종 전국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놓친적이 없는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제주우 영주고 오병훈 전임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