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워킹그룹 소위원회, 장시간 릴레이 주제발표...각종 토론 이어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도청에서 워킹그룹 소위원회 워크숍(위원장 강만생)을 개최하고 장시간 릴레이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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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논제로 떠올랐던 “생태관광 예약탐방제”, “(가칭)지방관광세도입”, “자연유산 입장료 현실화”, “생태관광지 해설사 동행의무화” 등의 현황과 필요성 등에 대한 업무연찬과 아울러 소위원회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예약탐방제(8~9월), 입장료 현실화(10월~11월), 해설사 동행의무화(12월)에 대한 집중 논의와 결과물 도출을 통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더불어 환경부담금(가칭)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17년 1~3월 집중 토론을 실시하여 추진방향을 설정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에앞서 지난 7월 제주 미래비전이 지향하는 청정과 공존을 통해 제주환경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관광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도의회, 학계, 전문가 등 24명으로 워킹그룹을 조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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