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협회와 공사가 함께 제주관광 마케팅 공동 추진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트래블 레볼루션 2016(Travel Revolution 2016)’ 여행박람회에 참석해 제주 관광 홍보 및 세일즈를 벌였다고 전했다.ⓒ뉴스제주

제주관광공사가 아시아 최대 개별관광객 시장인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제주관광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트래블 레볼루션 2016(Travel Revolution 2016)’ 여행박람회에 참석한 바 있다. 

관광공사는 해당 박람회에서 도내 여행사와 관광지, 공연단 등 6개 업체가 공동  참가해 신규콘텐츠와 교통정보(글로벌택시 및 자가운전), 하반기 행사 정보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80% 이상이 개별여행객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실제 메르스 이후 2016년 7월 동기 대비 15%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업계 세일즈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 대형여행사 ASA와 12월 제주-싱가포르 직항 전세기 운항을 확정 짓고,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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