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보건소가 16일부터 19일, 4회에 걸쳐 산후조리와 모유수유 및 자녀 양육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뉴스제주

제주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 참가자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에서 19일까지 4회에 걸쳐 산후조리와 모유수유 및 자녀양육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산전, 산후 건강관리법, 올바른 식품 선택, 어혈을 없애고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한의학적 치료, 초유 중요성, 수유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육아 정서적 유대감을 강조해야 하는 것, 예방 접종 시 유의사항, 영유아 발열관리, 소아 섭생 및 육아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있는 임산부(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를 식품으로 지원해 실생활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자는 501명으로, 영양교육 46회 1281명, 보충식품공급 1960명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개인상담, 식품공급 등을 지속 추진해 대상자의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 신규참여 문의 혹은 궁금한 사항은 제주보건소(728-4073)로 전화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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