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지난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에서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감수성 제고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12일 첫 강좌로 한국방송통신학교 유범상 교수의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를 진행했다. 19일 2차 강의에서는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 김희성 실장이 ‘나에게 힘이 되는 상식’을 주제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조사, 지원범위, 자활급여 안내 등을 교육했다.
제주시는 오는 26일에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29일에는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 엄미현 단장의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9월 9일에는 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의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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