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2억2000에서 3억6400만원 확보

▲ 제주시가 한우사육환경개선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하며 영세 축산농가에 전년보다 80% 증액한 3억6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제주

제주시가 영세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전년 2억2000만원보다 80% 증액, 3억64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증액한 사유로는, 영세 농어업인 소규모숙원사업으로 한우사육환경개선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추진 사항은 한우와 젖소사육농가 자동목잠금장치, 환풍기 설치 등 축사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에 5800만원, 낙농환경 개선에 3000만원, 사료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감귤박 사로지원사업 1억5000만원이다. 

또, 양봉농가 화분 구입과 꿀벌집 구입 지원을 위한 종봉생산개량사업에 6000만원, 꿀벌집 구입에 450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가축 사육 농가 시설개선을 위한 현대화사업에는 1000만원, 전 축산농가 대상 소독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는 1050만원이 지원된다. 

향후 제주시는 영세 축산농가 수요를 반영한 농어업인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해 예산을 홥고, 수혜를 늘리고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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