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성남 FC를 상대로 화끈한 승리의 축포를 예고했다.

제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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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서 제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향한 연승 행진의 시동을 걸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한 여름밤의 불꽃축제.
이날 경기장에 입장한 제주팬들은 킥오프부터 득점, 제주도의 푸른 밤 제창 등 중요한 순간마다 제주도 최고 규모의 볼꽃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열대야의 스트레스는 워터카니발(물놀이 축제)로 단박에 날려보낼 수 있다.
이와더불어 먹거리도 풍부하다.
제주조릿대차 1989개와 말고기스테이크 300인분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기 후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2016 리우올림픽 대표 이창민 선수는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는 제주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제주시청 정문, 한라대 정문 맞은편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17시부터 만차 시 출발, 막차 :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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