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노루생태관찰원에서 노루만들기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체험은 노루생태관찰원이 디자인한 노루를 활용해 지도사와 함께 어린이와 보호자가 협력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외 노루먹이주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체험과 함께 노루 생태 및 특성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노루생태관찰원 입장료는 성인 1000원(단체 800원), 청소년 600원(단체 500원)으로, 노루만들기 체험료는 1인당 3000원, 먹이주기 체험은 1000원이다.
제주시는 노루먹이주기 체험에 총 1만1414명이 참여, 만들기 체험에는 1258명이 참여해 전체 1만2000명이 넘는 이들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채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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