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및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공모

서귀포시는 ‘2017년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마을 교통취약 지역에 마을버스, 택시 등을 활용한 농촌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운수사업체, 비 영립법인 등 농촌 지역에 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로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선정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초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중교통 미 운영 지역 등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대체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차량구입비,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개소당 1억원 이내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에서 재능나눔에 관심있는 사회 봉사단체, 기업체, 대학교동아리 등과 연계한 ‘농촌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도 같이 추진 하기로 했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사업은 재능나눔단체가 재능을 나누는데 직접 소요되는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지원하며, 개소당 2500만원 내외로 지원이 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개방화ㆍ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주민의 이동편익을 제공하여 농촌 교통복지를 실현하게 도리 것”이라며 “또한, 사회로부터 배우고, 물려 받은 본인의 재능을 농촌사회에 함께 나눠주는 아름다운 나눔의 실현으로 어려운 농촌의 실상을 같이 이해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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