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보건소가 제주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뉴스제주

제주보건소는 제주지역 아동 비만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 공원 8개소 10개반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 4회 운영해 왔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끝내며 설문조사한 결과 9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호응도를 전했다. 
 
이에 따라 제주보건소는 주민 프로그램 호응도에 부응하기 위해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총 7개 공원 10개반을 편성하게 되며, 장소는 노형동 미화아파트 앞 어린이공원, 이도2동 베라체아파트 앞 한마음근린공원, 연동 삼무공원 등이다. 
 
제주보건소 이종성 건강증진과장은 “음악줄넘기를 통해 성장에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형성과 체력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728-40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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