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2일까지 별빛누리공원에서

▲ 제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산다시와 함께 어린이 회화 교류전을 진행한다. ⓒ뉴스제주

제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산다시와 함께 13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회화 교류전’을 진행한다. 일본 산다시와는 1997년에 자매결연 체결을 맺고 10년을 주기로 기념 교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작품 30점(그림 22점, 서예 8점)과 일본 산다시 어린이 회화 작품 30점(초등부 20점, 중등부 1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별빛누리공원 2층에서 진행된다. 해당 전시가 끝나면 11월에 일본 산다시에서 전시를 이어가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회화 교류전에 참여하는 여린이와 동반하는 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아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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