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의장 취임 60일, 약속 반드시 지켜가겠다!!”
신관홍,“의장 취임 60일, 약속 반드시 지켜가겠다!!”
  • 양지훈 기자
  • 승인 2016.09.01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의회 9월 정례직원 조회에서 신관홍 의장 '도민을 위한 의회' 강조하고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신관홍 의장이 “의장 취임 60일을 맞아 후반기 출범 당시 도민에게 드렸던 약속을 점검해보니 아직 미흡하고 해야 할 일이 많음을 느꼈다”며 자성의 뜻을 표했다.

▲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1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9월 정례직원조회를 주관했다.이 자리에서 어 신 의장은 “미비한 점에 대해 더 노력해서 도민들이 의회를 바라보며 많이 변하고 있구나, 또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뉴스제주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1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9월 정례직원조회를 주관했다.

이날 신 의장은 “도민들과의 약속이 얼마만큼 잘 준비되고 있는지, 또 얼마만큼 도민에게 다가가고 있는지 늘 가슴에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장은 “미비한 점에 대해 더 노력해서 도민들이 의회를 바라보며 많이 변하고 있구나, 또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신 의장은 지난 25일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혁신계획’ 발표와 관련해서 “도민과의 약속이 더 늘어난 것”이라며 사무처 직원들에게 성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뉴스제주
특히, 이날 신 의장은 작심하듯 오는 28일 소위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법을 철저하게 숙지하여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오늘 오후에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인데 앞으로 의원 부인들에게도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아차 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신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면 불우한 이웃, 소외받는 이웃은 없는지를 살펴 나가야 한다”며 “만약 있다면 솔선해서 도와주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위해 같이 가자”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