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욱 JDC 이사장,‘총리 주재 2015년도 경영실적평가 우수 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참석
이날 초청된 기관장들은 경영평가 대상 116개 기관 중 우수등급을 받은 20개 기관장들이다.
이에앞서 JDC는 지난 6월 ‘201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2013년 취임 직후 비상 경영을 선포, 조직·인력 감축, 초긴축 경영, 면세점 제도개선을 통한 수익극대화, 민자 유치 등의 성과로, 이후 3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2013~2015)을 받았다.
주요성과로 취임 전 금융부채 2860억원을 2015년 12월에 전액 상환하고, 면세점 제도개선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40% 증가한 4882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을 달성했다.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관련 국내 관광분야 역대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액인(FDI) 7.7억$ 유치 실현, 투자기업 연계 청년인재 양성 및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 국제학교 운영을 통한 유학수지 개선에 기여하고 졸업생 대부분이 해외명문대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채감축, 민자유치 성공, 일자리 창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등 공공기관 정상화 시책을 모두 이행 완료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주효했다.
이에 김한욱 JDC 이사장은 “3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을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덕분” 이라며, “이번 총리 주재 간담회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는 자리며, 이를 통해 JDC와 제주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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