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7일부터 전시 <설레임>을 진행한다.ⓒ뉴스제주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설레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수료한 미술분야 5개팀 동아리의 드로잉, 수채화, 아크릴화, 크레용화 및 그림책일러스트 작품 52점으로 구성된다.

문화센터 측은 해당 전시가 동아리팀은 물론, 아마추어 생활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 또, 작품 발표를 통해 문화동아리 회원의 기량 향상은 물론,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정미숙 소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미술활동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전시를 통해 회원 및 관람객들이 숨은 감성을 자극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7일 오전 11시에 오프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3)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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