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제주박물관 '박물관 아카데미'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스제주

국립제주박물관이 6일부터 ‘박물관 아카데미’ 2학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맛있는 역사, 인류의 식생활을 보다 - 조선시대 식문화’ 주제로, 5회 강연과 1회 답사로 진행된다. 

강연은 조선 음식과 풍속, 궁중음식, 고조리서, 제사음식으로 구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첫 강연은 ‘조선시대에 전래된 외래 식품 이야기’로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의로 시작한다. 

마무리는 ‘한국의 맛 기행’을 주제로 도외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강좌에 대한 이해는 <국립제주박물관 문화총서 15- 맛있는 역사, 인류의 식생활을 보다>를 활용하면 된다. 기타 수강 신청 및 수강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아카데미 신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팩스,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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