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JAM은 관람료 특별할인을 비롯,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 ‘JAM 타투 스티커 체험’,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 등 긴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관람료 특별할인은 이 기간 동안 일반 성인ㆍ청소년ㆍ어린이 모두 8천원 단일금액으로 적용되며, 도민일 경우 6천원으로 할인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이 제주도민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면 제주도민 할인가격으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JAM이 준비한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는 박물관 내 전시된 달에게 소원을 비는 이벤트다.

관람객이 준비된 엽서에 소원을 적은 후 참가 인증사진을 박물관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JAM 타투 스티커 체험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비행기, 우주선, 로켓, 그리고 주요 캐릭터가 그려진 타투스티커를 얼굴, 손목 등에 붙일 수 있다.

JAM 타투 스티커 체험은 추석연휴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공간을 마련해 추석연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민족명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서승모 JAM 관장은 “추석연휴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방문객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 또는 블로그(www.jam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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