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JDC지정 면세점은 지난 7일 제주지역 지적장애시설인 일배움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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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JDC 면세점 직원이 장애인 생산품 제작에 함께 참여하고, 이 상품을 면세점 이벤트 경품세트로 활용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JDC 면세점 직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선물세트를 포장·제작하는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지난 2013년 12월 일배움터와 JDC 면세사업단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 동반성장, 상호 윈-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김경훈 면세영업처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 지정 면세점은 이번 추석맞이 고객감사 대축제에서도 일배움터에서 생산한 고사리, 표고버섯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 지역 동반성장과 소외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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