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제주교향악단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서귀포지역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뉴스제주

제주시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1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85년 도립 제주교향악단 창단 이후 31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서귀포지역 정기연주회로다. 정인혁 상임지휘자 지휘로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서 치마로사와 도플러의 ’두 대의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마장조 작품 55 영웅’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에는 미국 줄리아드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플루티스트 케롤 윈센스가 협연하며, 신시내티음대 박사학위 수료 중인 곽지승 플루티스트가 협연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에 대한 문의는 도립 제주예술단(728-2745~7)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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