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서방서가 비상구 훼손, 물건 적치 등의 방해요소를 집중 단속했다. ⓒ뉴스제주

동부소방서가 지난 8일 추석연휴 대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단속은 5개반 10명이 팀을 구성,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비상구 폐쇄, 훼손, 물건 적치 등 위급상황 시 탈출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5개소를 적발, 과태료 부과 및 시정보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 고민자 서장은 “비상구 단속은 단순 적발을 위한 것이 아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방 안전 장애요소를 제거해 보다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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