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 최재식 이사장과 임직원 20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귀포지역 무의탁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50세대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방문 전달하고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최재식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지난 9일, 2015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무의탁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손수 쓴 안부편지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세대마다 방문‧전달하며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이사장은 “제주 서귀포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년이 넘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에 힘이 되는 믿음직한 평생 동행으로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서울지부에서도 지난 7일 직원 26명과 독거노인치매예방지킴이로 활동하는 퇴직공무원 52명이 함께 수도권 거주 독거노인 100명에게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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