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 여초부 단체전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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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제주도 유도 선수들이 전국대회 여초부 단체전에서 첫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유도꿈나무들의 자웅을 겨루는 ‘제44회 YMCA전국어린이 유도대회’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여초부 단체전에 참가한 한국유도관 소속 강민지(동화초 6), 김연주(외도초 5), 현혜수(동광초 6) 팀은 4강에서 세품초를 상대로 2대 2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장양초를 2대 0으로 압승해 단체전 우승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개인전 +52kg에 출전한 강민지(동화초 6)는 결승전에서 최혜빈(장양초)에게 유효패로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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