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 추석을 맞아 제주시 오일장을 방문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뉴스제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수산물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사태를 겪고 있는 제주시 오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인들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선물용 수산물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와중에 육지부 콜레라 발생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소비촉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도내 어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겠다"며 "상인들도 원산지 표시 등을 준수해 도내 수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정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탕에서 '청정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켐페인'을 개최한다.

▲ 제주시 오일장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뉴스제주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 추석을 맞아 제주시 오일장을 방문해 갈치를 구입하고 있다. ⓒ뉴스제주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 추석을 맞아 제주시 오일장을 방문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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