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제주시는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16 제주지역 창업․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지역의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참신하고 독특한 창업․창직아이디어 발굴 및 안정적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
먼저 서귀포시 공모부문은 지식서비스업․제조업․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장기간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제주문화․예술․향토자원과 연계분야, 기타 사회적 수요가 많은 기술집약적 분야 등 창업분야이고, 제주시는 새로운 직업(무)을 발굴할 수 있고 제주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분야, 기타 첨단기술집약적 분야 등 창직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을 통해 창업부문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50만원, 장려 4명 각30만원의 시상금이 있으며, 창직부문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50만원 장려 3명 각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에 관계자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 JOB사업단과 연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제주지역의 청년취업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서식을 첨부하여 e-mail, 방문접수를 통해 기간 내 접수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제주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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