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별빛누리공원, 추석 연휴 5일 동안 별빛누리공원 정상 운영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과 18일까지 정상적인 시설 운영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빛과 별빛을 관측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 별빛누리공원에서 촬영한 보름달 사진ⓒ뉴스제주
추석 연휴 기간 제주의 밤하늘은 동양의 견우와 직녀 이야기가 담긴 여름별자리들과 서양의 안드로메다 공주 가족 이야기가 담긴 가을별자리들이 한가위 달빛과 함께 수놓게 된다.

그러나 밤하늘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실에서 별빛 달빛 여행은 할 수 없지만, 실내의 4D 입체영상과 천체투영실의 가상 별자리 설명이 진행된다.

이에 별빛누리공원 관계자는 “시설관람 뿐만 아니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20일에는 ‘신나는 토·일 만들기’, 22일에는‘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 28일에는 ‘별빛 우주 상상가’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의 관측 가능 여부는 기상청의 아라동 동네예보를 참고하고, 시설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전화(728-8900 ~ 8911)또는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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