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 10~40mm 산간지역 많이 내려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제주도는 현재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북상하는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10~40mm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월요일인 내일(19일)은 태풍의 전면 수렴대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진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내일(19일)까지의 날씨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는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영향으로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내일(19일) 오후에 풍랑주의보가 태풍특보로 대치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모레(20일)까지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특보 발표현황 】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 예비특보 발표현황 】
o 태풍 예비특보 : 제주도남쪽먼바다(19일 오후)
o 풍랑 예비특보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먼바다(1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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