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가와 12월까지 10주간 프로그램 진행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오는 24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오픈 클래스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정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픈 클래스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를 주제로 해 예술가가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각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후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8~10주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이 종료되는 12월에는 참여자들이 기획하고 운영, 큐레이팅하는 프로그램별 결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월 셋째 주에는 전체 프로그램 결과물을 취함해 전시를 진행, 예술가별 소규모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서울, 충북, 전북, 경남, 제주 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이지혜(회화/서울), 남머루, 송민혜(목공, 직물/충북 제천), 장근범(사진/전북 진안), 백장미(설치미술/경남 거창), 최예지(드로잉/제주) 등이 참여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성혜 원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시각예술을 꿈꾸고 상상하는 것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8~10주간 수업을 통해 아이들 순수 상상력과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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