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도, 서귀포 26도 등 24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화요일인 20일 제주도는 현재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늘 중국북동지방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6도 등 24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21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모레(22일)도 계속해서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 흐리겠으며 오후에는 구름 많겠다.

해상에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오늘 새벽 3시 현재 강한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늘 일본 동쪽해안을 따라 동북동진하여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특보 발표현황 】
o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o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동부앞바다 제외), 남해서부서쪽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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