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19일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1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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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상공인을 중심으로 창립한 제주은행은 제주의 빠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기조 아래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더불어 제주은행은 제주 기점의 지역은행으로서 제주도와 함께 ‘제주사랑상품권’과 ‘제주通(통)카드’ 업무를 통해 제주지역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을 활성화 선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제주사잇돌대출’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비롯해 전 직원으로 구성된 ‘제은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기준 당기순이익의 11.4%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날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기념사에서 “47년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제주은행을 지켜주신 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기반 확충 ▲내실 있는 성장 ▲일하는 문화의 혁신과 인적역량 제고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직원 27명을 포함해 은행발전에 기여한 고객 등 70명에 대해 시상했다.

다음은 우수직원 표창 수상자 명단이다.

▣ 우수직원 은행장 표창(가나다순) :  김주영 강기홍 강다해 강소영 고경희 김명숙 김명주 김봉진 김안나 김영민 김은지 김재홍 김정수 김정희 김태완 민경희 부혜령 오승환 오현종 원은주 이은영 이지미 이충훈 전미라 정숙현 현금여 현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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