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행정 펼쳐

제주시는 9월말부터 11월까지 ‘안 찾아가는 지방세 환금급 찾아주기’기간을 운영,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8341건, 3억1500만원으로 환급 사유는 주로 국세경정(7천6백만원), 차량소유권이전(1억8백만원), 법령개정(4백만원)등이다.

제주시는 이에앞서 지난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에도 3167건, 6천9백만원에 대해 환급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도 미환급자들에게 안내문 일괄 재발송 외에도 기존 환급계좌와 자동이체계좌 조회, 미환급자 휴대폰 등 연락처 조회 후 환급안내, 반송안내문에 대한 주소 조회 후 재송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운동을 펼쳐, 적지 않은 금액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이 직접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728-2401~6) 또는 ARS(1899-0341)신청, 인터넷(Wetax)신청 등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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