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6년 제5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안전계획안 심의

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2회 칠십리축제(2016. 9.30~10.2)와 2016 JDC 지구촌축제(10.15) 등 대규모 행사에 앞서 실시하는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2016년 제5차 서귀포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안전계획안 심의 모습ⓒ뉴스제주
이번 심의에서 축제장소·시설 등을 관리하는 사람 및 조직 임무에 관한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항 사항, 비상시 대응요령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먼저 칠십리축제는 안전관리계획안은 유관기관과의 협의, 안전관리자 배치계획은 비교적 잘 계획되어 있으나 불꽃놀이 행사시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나가게 된다.

또한, JDC 지구촌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은 비상시 종합상황실과 진행요원간의 현장 연락체계, 관람객 대피 동선과 긴급차량 진출입로 등 구체적 계획이 누락되어 보완이 필요함에 따라, 행사 전까지 보완할 것과 사전점검을 위해 행사 전일인 9월 8일까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것을 행사 주관 부서 및 기관에 요청하였으며 안전총괄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박평숙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사전관리계획안을 심의를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검토하여 지금까지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사전검토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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