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9회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오는 9월 25일제주시 서부두방파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레저스포츠의 메카인 제주의 청정바다에서 고품질,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2016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 2015년 전국바다낚시대회 당시 모습ⓒ뉴스제주
이번에 개최되는 제19회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아름다운 제주절경과 함께 바다낚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를 꽤하면서 국내외 낚시 동호인 200여명의 강태공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국에서 모인 강태공들이 자웅을 겨루게 되며, 대어상 (1등)은 상패와 상금 300만원, 2등은 200만원, 3등은 10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낚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특별상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조사에게 주어지는 환경상, 화합상, 감투상, 행운상도 함께 시상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천혜의 절경을 소재로한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하여 고부가가치의 체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6일 레저스포츠 축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철인3종, 카이트 및 패들보딩, 인라인하키 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어 9월 27부터 28일에는 돌이멩이 골프대회가 오라골프장 및 도내골프장에서, 그리고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윈드서핑 대회가 삼양검은 모래해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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