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채시험 합격자 225명 신규임용...행정시 교류인사 10명 등 235명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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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2016년 공채시험 합격자 225명에 대한 신규임용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자는 총 238명으로, 이들 최종합격자는 직렬, 부서결원 등을 감안해 225명을 우선 임용했다.

이어 나머지 13명은 학업 계속 등의 사유로 임용을 유예했다.

이번 합격인원 238명 내역을 살펴본면, ▲ 제주도 일괄 84명, ▲ 지역별 모집에서 ▶ 제주도 27명, 제주시 70명, 서귀포시 57명 등 154명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발령인원 225명 내역으로는 ▶ 제주도 51명, ▶ 제주시 101명, ▶ 서귀포시 73명 등이다.

이번 제주도의 인사단행에 따라 최종 합격자 84명 중 58명을 행정시로 배치했고, 행정시에서 10명(제주시 5명, 서귀포시 5명)을 제주도로 전입받는 교류 인사도 실시했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향후 신규임용자는 10월부터 인재개발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반 교육과정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정식 발령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26일 오전 9시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신규임용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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