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동물친구들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새미카페(월산남길 100번지)에서 제주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뉴스제주
이번 행사는 애견인구 1000만 시대에 육박하는 요즘, 그 이면에는 빛과 그림자처럼 꾸준히 증가하는 유기동물들이 있음에 기인한 것.

(사)제주동물친구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프라를 확산시켜,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번 ‘강아지문제행동교정’을 위한 강좌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천연 냄새 탈취제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냄새, 그로인해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해소할 뿐 아니라, 애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바른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참여비나 재료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사)제주동물친구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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