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더 큰 비구름 몰고 온다..진로 '유동적'
태풍 '차바' 더 큰 비구름 몰고 온다..진로 '유동적'
  • 우장호 기자
  • 승인 2016.09.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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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CHABA) 많은 수증기 동반

▲ 제18호 태풍 차바는 28일 오전 3시 괌 동쪽 약 590km 부근에서 발생해 시간당 23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자료=기상청 제공>

대만에 상륙한 제17호 태풍 메기(MEGI)의 영향으로 큰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는 제18호 태풍(CHABA)의 이동 경로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는 28일 오전 3시 괌 동쪽 약 590km 부근에서 발생해 시간당 23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Pa)의 소형 태풍이지만 이동 중에 점점 세력을 확장해 다음달 2일쯤에는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아직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 상륙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태풍은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지 않더라도 많은 수증기를 동반하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한반도에 큰 비를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호 태풍 차바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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