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처리문제, 상식을 벗어나는 아이디어로!!”...고경실 제주시장, 10월 줌점 추진 과제 공유 간부회의에서 강조

고경실 제주시장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문화와 접목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을 지시하고 나섰다.

▲ 고경실 제주시장은 28일 오전 본청 및 읍면동장과 6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10월 중점 추진과제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쓰레기 문제에 대해 문화와 접목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을 지시했다.ⓒ뉴스제주
고경실 제주시장은 28일 오전 본청 및 읍면동장과 6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10월 중점 추진과제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고 시장은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문화예술과 접목해 생활문화로 발전시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제주의 최대 현안인 쓰레기문제 해결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안된다”며 보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 고경실 제주시장ⓒ뉴스제주
이어 고 시장은 “각 국에서 소관에 맞는 추진대책을 보고했는데, 문화예술 관광분야가 미약한데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차원에서 쓰레기를 활용한 조각이나 다양한 완제품으로 등 문화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그것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고 시장은 내년도 예산 확보 만전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지난 7월 28일자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업무가 이관되는 과정에서 내년도 사업 등 예산이 구멍날 수도 있다”며 “이러한 점에 각별히 유념하여 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부서장은 부서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시장은 “시장이 예산확보 노력과 호흡을 맞춰 부서장들도 나름대로 예산확보 노력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만전에 나설 것을 재차 주문했다.

한편, 고 시장은 ▲ 지진에 대비한 종합대책 마련, ▲ 국정감사 및 도의회 임시회 및 행감준비 철저, ▲ 읍·면·동장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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