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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간판스타 이근호(31)가 행복 날개로 변신해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근호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과 함께 풋볼러브박스 행사를 가졌다.

특히, 지역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해 얻은 사랑을 사회 전반에 나누고 봉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근호와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 손잡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느끼며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근호는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내 27개 지역아동센터에 축구용품 및 놀이용품으로 구성된 풋볼러브박스 전달에 나섰다.

이날은 이근호가 직접 행복 날개로 날아올랐다.

이근호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풋볼러브박스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또한 이근호는 친필 사인을 직접 나눠주며 꿈나무들과 각별한 교감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도 쌓았다.

이에 이근호는 "축구계 전반에 축구사랑 나눔의 문화가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외 지역아동센터는 이근호와 제주유나이티드, 축구사랑나눔재단의 이미지가 랩핑된 트럭을 이용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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