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 비롯 서울 유명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에오, 떼레노 요리를 한자리에 마련… 제주와 서울 셰프들이 준비한제주 식재료와 분위기를 담은 특별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이하 해비치)가 오는 10월 8일 아름다운 제주 경관을 감상하며 세 명의 유명 셰프들의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저녁 만찬 행사인 ‘풍경이 있는 식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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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식탁’은 한국 대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서베이‘코릿(KorEat)’이선정한 ‘제주 레스토랑 Top 30’에 포함된 해비치의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 총괄 셰프 박무현 조리장을 비롯해 올해의 레스토랑 10위안에 든 리스토란테에오의어윤권셰프,떼레노의 신승환 셰프가 제주 식재료를포함해 각자의 개성을 갖춘 특별한 디너 코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박무현 셰프는 ‘밀리우’를 통해 제주 향토 식재료와 전통 음식을 서양식 조리법으로 재해석한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제주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코스 요리를 준비 중이다.

레몬과 꿀에 절인 비트에 고트 치즈 무스를 올린 스낵과 제주산김부각 스낵, 토마토를가지고피클, 콩피, 젤리등다양한조리법과식감으로재미를준요리가 아뮤즈부쉬(웰컴푸드)로 제공된다.
또한, 차가운 전식으로훈연한 후 숯불에 익힌 소 안심 타다키, 따뜻한 전식으로저온 조리한 우설과 관자 요리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는 일주일간 건조 숙성한 오리에 다양하게 조리된 비트가 조합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우도 땅콩과 제주의 현무암을 연상시키는 흑임자 스폰지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나와 마무리 된다.

리스토란테에오의어윤권셰프는다양한 제주 곡물과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 사프란리조또, 오븐에 통으로 구운 최상급 송아지 등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떼레노의 신승환 셰프는 제주 옥돔과 틀랙트러플을 넣은 밀푀유, 송화버섯을 넣은 보리 빠에야, 참나무로훈제한이베리코삼겹살 등의 요리로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 3인이 선보이는 요리는 각각 5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샴페인과 와인 1잔씩이 페어링될 예정이다. 각셰프의 요리는 36명씩 총 108명에 한해 맛볼 수 있으며, ‘풍경이 있는 식탁’ 티켓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43,000원이다.

한편, ‘2016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웰콤퍼블리시스와제주관광공사주최로10월 9일과 8일 양일간 제주도 중문 일대에서 진행된다.‘풍경이 있는 식탁’ 외에 인기 레스토랑의 음식을 타파스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코릿푸드트럭’, 유명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보고 얘기도 들으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셰프라이브쇼’ 등이 진행된다.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코릿 홈페이지(www.kor-eat.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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