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특별자치도를 통과하면서 강한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전 4시쯤 제주시 용담동 한천이 범람하면서 복개된 도로 주변에 주차했던 차량 수십여대가 물에 쓸리면서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같은 시각에 제주시 일도1동 산지천 남수각도 범람 위험이 높은 수준에 이르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서귀포 신시가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 건축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으며,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공사장에서 강풍에 타워크레인이 인근 빌라로 쓰러지면서 6가구 주민 8명이 대피하기도 하는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해 용담2동 한천이 범람해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파해가 이어지고 있다ⓒ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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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삼로 일부구간 신호등 고장나면서 경찰이 수신호로 차량운행을 조정하고 있다.ⓒ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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