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라카와구 구민 투어단, 산다시 회화 교류전, 중국 래주시 석재 설명회 등 진행

올 한해 동안에 민간 교류 중심으로 국제 교류도시 간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추진하여 제주의 아름다움을 교류도시를 통해 알려나가는 등 민간교류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제주시는 지난 5월 제주 국제 관광마라톤 대회에 일본 와카야마시의 참가 선수단 방문을 시작으로 산다시 어린이 회화 교류전, 아라카와구 구민 투어단, 유소년 축구 교류전을 통해 세계 자연유산, 올레길 탐방의 일정과 함께 제주시 청소년과 유소년 축구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쳤으고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일본 와카야마시 ‘와카우라베이 마라톤 위드 재즈 대회“에 제주시 대표 선수단 및 사절단 6명이 참가한다.

그리고 12월 18일에 개최되는 산다시 산다 국제마스터즈 마라톤 대회에도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시민 및 관광객 3000명과 함께 달리면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국제 교류도시와 지속적인 민간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경제분야 등 다채롭고 실리적인 교류를 확대하여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에앞서 중국 최대의 석재 도시 래주시 작촌진 석재 전시센터에서 제주시를 방문하여 석재 설명회를 개최하여 석재 가공 자원과 기술력을 확인하는 등 민간 교류 중심의 석재 투자 설명회와 대한 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우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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