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동반한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제주 곳곳에 많은 생채기로 났다.

자연재해로 인해 뛰는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 관람객 대피 소동이 발생한 노형타워ⓒ뉴스제주
5일 오후 약 11시 10분경 제주시 노형타워 롯데시네마 6층에서 심야시간에 영화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화재발생으로 인한 대피 안내방송이 나오면서 관람객 약 200여명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 화재 안내 대피방송으로 1층으로 대피한 영화 관람객들ⓒ뉴스제주
▲ 화재 안내 대피방송으로 1층으로 대피한 영화 관람객들ⓒ뉴스제주
▲ 화재 안내 대피방송으로 1층으로 대피한 영화 관람객들ⓒ뉴스제주
이날 롯데시네마 관계자들이 영화 관람객들을 대피시켰다.

▲ 화재 발생 신고로 인해 소방차와 소방관계자들이 노형타워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뉴스제주
곧바로 신속히 도착한 소방관들이 해당 영화관 전체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결과 다행히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밝혀져 상황발생 10여분 만에 종료됐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