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정면세점, 중국 국가여유국 QSC 인증 획득

JDC 지정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이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 인증을 획득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JDC 지정 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Quality Service Certification)’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여유국 :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중국 정부기관으로, 국가관광 및 여행에 대한 정책 수립, 홍보 추진 등을 담당한다.

▲ 중국 국가여유국이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 ⓒ뉴스제주
QSC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 향상과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우수품질 공급업체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여행사•쇼핑몰•호텔•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선별 과정을 거친 뒤 부여된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중국여행객과 여행사에 QSC 인증 우수업체를 우선 추천하며, 지정 면세점 중 QSC 획득은 JDC 지정 면세점이 최초다.

JDC 지정 면세점이 QSC 인증획득에 성공한 요인으로는 △중국관광객을 위한 중국어쇼핑도우미 운영,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중국인 관광객 타겟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및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JDC 지정 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QSC인증으로 JDC 지정 면세점의 중국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위쳇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쇼핑편의를 확대해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DC 지정 면세점은 지난 6월 11일에 (사)한중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한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에서 ‘아시아관광대상 마케팅 사례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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