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정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이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 인증을 획득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JDC 지정 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Quality Service Certification)’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여유국 :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중국 정부기관으로, 국가관광 및 여행에 대한 정책 수립, 홍보 추진 등을 담당한다.

이번 인증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여행사•쇼핑몰•호텔•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선별 과정을 거친 뒤 부여된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중국여행객과 여행사에 QSC 인증 우수업체를 우선 추천하며, 지정 면세점 중 QSC 획득은 JDC 지정 면세점이 최초다.
JDC 지정 면세점이 QSC 인증획득에 성공한 요인으로는 △중국관광객을 위한 중국어쇼핑도우미 운영,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중국인 관광객 타겟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및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JDC 지정 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QSC인증으로 JDC 지정 면세점의 중국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위쳇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쇼핑편의를 확대해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DC 지정 면세점은 지난 6월 11일에 (사)한중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한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에서 ‘아시아관광대상 마케팅 사례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