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대회 4일차 금 5, 은 9, 동 8개 획득

온양고등학교에서 열린 역도 여자일반부 63kg급에 김수경(제주도청)은 3관왕을 획득하며 개인최다메달 48개를 획득 제주체육의 역사를 새로 썼다.

▲ 역도 김수경ⓒ뉴스제주
대회 4일차 제주도 선수단은 역도에서 김수경(제주도청)이 여자일반부 63kg급에서 대회 3관왕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첫 금메달은 천안 남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여자고등부 도마에 출전한 유재이(남녕고3)가 12.487점으로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이어 양세미(남녕고 1)는 12.412점으로 은메달을 손에 넣었으며 마루에서도 11.70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온양고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역도에서 여자일반부 48kg급에 출전한 이세정(제주도청)은 용상 94kg을 들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레슬링 엄지은ⓒ뉴스제주
아산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 엄지은(제주도청)은 홍향래(대전)을 상대로 판정승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고등부 구재성(남녕고 2)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서산농어민문화센터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무제한급에 고민혁(용인대 3)은 준결승 경기에서 지근배(충남)에게 의무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윤재구(한국체육대 1)에게 한판패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체조 여자일반부 이단평행보에 엄다연(도개발공사) 은메달, 논산 충남체고수영장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일반부 단체전 4종경기에 제주선발 은메달, 이지훈(한국체대 3)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리고 육상 남자일반부 800M 이하늘(제주도청)은 1분51초50로 은메달, 수영에서 여자일반부 배영 100M 고수민(제주시청) 1분1초97로 동메달, 남자일반부 배영 100M 이주호(제주도청) 동메달, 남고부 10M싱크로 김용비, 고성권(남녕고 3)가 346.02점을 획득 동메달, 서산 한서대영암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일반부 -63kg 고동현(도태권도협회) 은메달, 여자일반부 –73kg급 지유선(제주도청) 동메달, 여자일반부 자유형200M에서 박나리(제주시청) 은메달을 추가했다.

탁구 여자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은혜(대한항공) 은메달을 추가해, 대회 4일차 총 58개 메달로 금 12개, 은 19개, 동 27개를 획득했다.

대회 5일차인 11일에는 고등부 마지막 출전을 앞두고 있는 육상 포환던지기에 이유리(신성여고 3)와 3000M장애물경기에 고희주(남녕고 3)가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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