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 착공...2011년 완공목표

지난 2004년 “즐거운 실험”을 시작으로 제주이전을 검토해온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5년만에 첨단과기단지내에 사옥 건축을 위하여 12월 4일 착공 한다.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4년 3월에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을 체결한 후 최초 애월읍 유수암리에 20여명이 근무 시작으로 2006년에는 글로벌 미디어센터를 건립 운영하여 왔으며, 2007년 3월 인터넷 검색 품질관리, 유해콘텐츠 차단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주)다음서비스를 설립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다음에서는 임직원이 근무할 업무시설 및 복지시설 등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128천㎡의 부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 3월 주주총회에서 본사이전을 의결했으며, 건축규모는 8,595㎡(지상 4층), 사업기간 ‘09. 12 ~ ’11년 하반기에 완공 목표로 하고있다.

사옥이 완료되면 직원들의 거주할 제주지역 주거환경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다음의 비전에 따른 창의성과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진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의 사옥착공을 계기로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의 이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이전 시기는 사옥 완공 후 이사회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며, 본사이전이 완료되면 다음 이전 그자체로 제주지역 내 연관 산업의 발전은 물론 인구 유입효과와 아울러 GRDP가 상승하는 도제 실시 이후 획기적 기업유치 사례가 될 전망이다..


<강내윤 기자/저작권자ⓒ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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