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고사리 인성엽서’쓰기로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캠페인 확대에 나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오는 10월 15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탐나는 청소년! 신나는 12마당!>과 연계하여 ‘고・사・리 인성엽서’ 쓰기 활동을 통한 이색적인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 인성엽서ⓒ뉴스제주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터넷·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의 급증으로 사이버폭력과, 학생들이 습관적 무의식적으로 뱉어 내는 거친 언어, 욕설로 인한 학교폭력 증가로 인해, 이를 해결할 근본적인 방안의 하나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고・사・리 인성엽서’는 우표 없이도 사용 가능한 관제엽서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고운 손글씨로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써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고 돌아보는 인성적 접근을 통해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예방을 기하려는 교육적인 활동이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칭찬과 배려 문화 확산 및 교육가족 재능기부로 봉사·나눔을 실천하여 칭찬·나눔·이해를 실천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모토로 “손 심엉 혼디 허는 고·사·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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