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는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민관경 합동 CPTED(셉테드) 벽화그리기 행사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서귀포매일시장 및 서귀포오일장 내 다중운집지역 총 4곳에서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민간에서는 안문협과 서귀포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및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다.

“CPTED(셉테드)”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으로써 금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하여 매일시장 및 오일장내 우범공간을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의 범죄가 증가추세이며 특히, 우리 생활주변에 밀접한 4대악 관련 범죄도 나날이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CPTED 기법을 통한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4대악 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하여 범죄예방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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