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방문
박 청장, 직접 복무 애로사항 파악 나서

▲ 지난 14일 박복순 제주지방병무청장이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담당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주지방병무청 제공>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복순)은 지난 14일 중동에 소재한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담당자들을 만나 환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병무청에서는 도내 국가기관, 자치단체, 복지시설 등 210개 복무기관에 복무 중인 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현장을 찾아 기관장 또는 부서장이 직접 복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3.0 시책 추진 방침에 따라 박복순 지방병무청장이 복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따른 복무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과 환담하면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은 병역의무를 무사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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