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모델의 세계화·보편화 추진 목적
포럼, 세계 9개국서 160명 참가, 국제포럼 위상 제고

▲ <자료=제주4.3평화재단 제공>

‘제6회 제주4․3평화포럼’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KAL호텔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

9개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제6회 4․3평화포럼은 4․3의 논의 마당을 해외로 넓혀 제주4․3의 해결 과정에서 발현된 화해와 상생의 평화정신을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학자들이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사회과학원근대사연구소·사회과학문헌출판사·중국우의촉진회, 일본의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 실행위원회 등 학술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제주4․3평화재단,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개회식은 10월 20일 오후 5시, 제주KAL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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