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 46개 부스 운영, 28개 기관 교육기부로 참여

▲ 2016 제주진로직업박람회가 ‘현재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게 된다. <자료=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6 제주진로직업박람회를 ‘현재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게된다.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유익한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천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미래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유망 직업 관련 진로체험’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진로직업체험, 감성예술체험, 진로교육지원센터체험, 고입정보관, 특성화고 체험, 진로검사 및 상담관 등이 있는데 46개의 부스 운영에 28개의 기관(단체)이 교육기부로 나섰다.

또한 ▶제주로 ON 코딩(제주도청)과 ▶나도 로봇공학자(제주교육미디어) ▶3D CGI 콘텐츠 제작(아시아 CGI 에니메이션센터) ▶미래의 농업 ▶두근거리는 교육농장(농업기술원) ▶살아있는 미술관을 집 안 소파에서?(제주대학교) ▶미래 직업 20선(진로교과연구회) ▶영상으로 만나는 미래(아일랜드 스토리) ▶코오롱그룹 래코드와 함께하는 UP-cycling(우석대) 등 46개의 부스가 다양한 미래 진로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최측은 학교 안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하고 실감나는 진로체험들도 5개 체험의 장으로 나눠 ‘미래 올레 1~5코스’로 마련했다. 코스별 한 개 이상 체험하고 완주할 경우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제주진로진학상담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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