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신라스테이, '메이플 로드(Maple road)' 패키지 출시

▲ (사진제공)=신라스테이ⓒ뉴스제주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한 신라스테이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단풍명소를 찾아 즐길 수 있는 단풍여행 상품인 '메이플 로드(Maple road)' 패키지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플 로드(Maple road)' 패키지는 천안, 울산, 제주 지역의 잘 알려진 단풍명소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단풍 패키지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메이플 로드(Maple road)’ 패키지는 편안한 야외활동을 돕기 위해 △피크닉 매트 (1개), △텀블러 (1개),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쿨링 풋시트를 증정하고 △ 객실 1박(스탠다드 또는 그랜드)과 성인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그랜드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러쉬 입욕제와 △빈폴 백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먼저 신라스테이 천안은 독립기념관 단풍 나무 길과 광덕사를 추천한다. 천안의 대표적 단풍명소로 아름드리 낙엽송과 단풍나무가 3km나 늘어선 산책코스다.

특히 경사가 완만해 유아 및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단풍 나들이 하기에 좋다. 또한 코레일에서 선정한 수도권 단풍 8선으로 꼽히는 광덕사는 천안지역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천연기념물 398호로 지정된 400년된 호두나무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신라스테이 울산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단풍 명소로 추천하는 석남사와 간월재를 선정했다. 간월재는 해발 900m에 주변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남의 알프스로도 유명한 이 코스는 완주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어 청정제주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제주는 한라산 천아숲길과 존자암 길을 추천한다. 천아숲길은 한라산 600~800m 일대 조성된 둘레길의 일부 구간으로 돌오름에서 천아오름을 연결하는 10km짜리 코스다. 참나무와 단풍나무, 낙엽활엽수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존자암길은 한라산 해발 1200m 지점 볼레오름 중턱에 남아있던 존자암터를 복원한 것으로 대웅전 앞의 약수가 유명한 곳이다.

‘메이플 로드(Maple road)’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3만 5천원부터 28만 9천원 (10% 세금 별도)까지다. 가격은 지점과 객실 타입별로 다양하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각 지역별 단풍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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