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뉴스제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언론사의 국정감사 상임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the 300)는 20~21일 이틀에 걸쳐 올해 국정감사에서 자료충실도·현장활약·국감매너·정책대안 등 4가지 잣대를 바탕으로 행정부 견제와 민생문제 해결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등 국정감사 종합평가 결과를 보도했다.

평가 결과 위성곤 의원은 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머니투데이(the 300)는 "출석, 추가질의, 정책 제안, 의혹 제기 등 뭐든지 1등"이라며 '엄지척 위성곤'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위 의원은 국감 기간 내내 자리를 가장 잘 지키면서도 초지일관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차분하면서도 새롭고 심도있는 정책질의를 쏟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 의원은 국감이 정회된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출석해 자료를 보면서 준비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위 의원은 "국정 감사가 마무리되고 다음 주부터 국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가동됨에 따라 제주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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